개인의 운세와 삼재의 기운

각각의 사람들의 저마다 개성을 갖고 태어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저마다 자기 자신만의 운세를 타고난다. 이러한 것이 있으므로 한날 한시에 태어난 사람들도 각각 자신의 인생의 운이 있는 것이다. 쌍둥이들이 서로 다른 인생을 사는 것처럼 말이다. 뿐아니라, 이 지구 상에 같이 시간에 태어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는가 만일 생, 년, 월, 일로 운세가 정해져 태어난다면 같은 운을 갖고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그런일은 좀 체로 보기 드물다. 물론 다른시, 다른곳, 다른 생에 태어난 사람이 같은 운세를 갖고 태어날 수 도 있다.

이밖에 개인의 운세는 주변환경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악인으 운세를 타고 났다고 하여도, 주변환경 - 부모, 친구, 자식, 애인 등의 주변에서 그 사람엑 애정을 갖고 대하면 그 자신이 노력한다면 그는 평범한 사람으로 살 수도 있을 것이다.

각자 저마다의 운세가 있듯이 각자 다른 성격을 갖고 태어난다. 이 둘이 융화되어 자신의 인생의 흐름이 나타나는 것이다. 같은 운을 타고 난다고 하여도 그 사람의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면 둘의 인생을 천지 차이일것이다.

그렇다고 자신이 좋은 운을 타고났다고 하여 자신이 노력하지 않는다면 이는 바로 나쁜 운으로 바뀔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운을 믿고 그에 합당하는 노력을 한다면 귀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삼재의 기운]

삼재라하는것은 대길,반계 폐계의 세가지 흐름을 말합니다. 이 세가지 흐름이 네가지 띠별로 돌아가서 운세의 등고등락을 가지는 것을 총체적으로 삼재라 합니다.
그렇게 볼때 삼재는 무조건 좋다 나브다가 아니라, 시잣해야 할때, 멈추어야 할때를 알려주는 시기적인 운세를 말하는 것이 됩니다.

우선 대길을 1년(1월~12월)이라고 가정할때, 1월은 가장 호전되는 시기요. 9월에 가면 서서히 줄여나가고 안정을 찾는 시기로 풀이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폐계의 시기가 6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로 정한다면 6월에서 12얼까지는 힘들어가는 시기이며 그 다음해 1월부터는 차츰 운의 흐름이 좋아지는 시기이니 무엇인가 시작하고 확장하는 것이 좋게됩니다.

즉 시기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것, 대운이 10년을 주기로 돈다면 삼재는 삼년을 주기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보통 띠별로 삼재의 기운이 돌아가지만 자세히 들어가보면 음력 생일을 기준으로 돌아가는 것이 됨으로 같은 토끼띠라 하여도 모두 다른 시기의 운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시기에 태어나게 됨으로 월의 운(기운)도 다른 기운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삼재입니다.

삼재라 하여서 자신의 띠별운세만을 생각치 마시고 먼저 띠의 생년월일을 함께 짚어보는 것이 삼재에 대한 바른 해석이 되며, 1년 범주라 하여도 삼재속에서 상승되는 시기, 하락하는 시기, 준비하는 시기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